SK이노 울산CLX, 협력사와 '안전문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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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와 협력사들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하는 I(나) & U(너) 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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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하는 I(나) & U(너) 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무자와 경영층간 안전 관련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목표도 있다.
안전문화 워크숍은 ▲모든 작업 위험성 평가 실시 ▲제대로 된 TBM(작업개시 전 내용과 안전에 대해 확인하는 활동) 수행 ▲작업중지권 사용 활성화 등 3개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실무진 대상 세션과 경영층 참여 세션으로 분리 운영해 참석자들이 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자 세션에서는 현장 안전 관련 익명 질의응답, 대표 협력사들의 TBM 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영층이 함께 참여하는 세션은 권혁면 연세대학교 교수의 중대 재해 감축 해법 특강과 사업장 내 작업중지권 사용 현황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SHE 평가 결과에 따른 협력사 포상이 이뤄졌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제이콘 등 8개 협력사에 총 35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 총괄부사장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공장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을 것"이라며 "안전이라는 가치가 행동과 실천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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