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7일 개막…인삼삼계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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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금산의 인삼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축제에서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주문 편의성을 높였으며 10개 읍·면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을 1만3000원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리는 금산을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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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금산의 인삼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축제에서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주문 편의성을 높였으며 10개 읍·면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을 1만3000원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현장 음식으로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등 인삼 요리와 함께 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은 깻잎을 활용한 깻잎묵, 깻잎핫바, 깻잎덮밥 등의 퓨전 음식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공연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첫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름 쿨 음악회, 금산 열대야 콘서트, 전국 여름 가요제 등이 3일간 열린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삼캉스 물놀이터 콘텐츠를 비롯해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래스 등이 펼쳐지며 야간경관 및 포토존도 준비됐다.
특히 8일 진행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누구나 즐기는 편의점 도시락 메뉴 경합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리는 금산을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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