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풍수해 보상 보험 가입 당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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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군민이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6일 당부했다.
충북 음성군은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음성군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충북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3차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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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군민이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6일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할 수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음성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사유시설 피해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했다.
풍수해 보험은 음성군 재난안전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에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125가구 지원
충북 음성군은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폭염과 호우가 계속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고 우려에 따라 저소득 125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음성군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해 이달 중 공동모금회를 거쳐 가구별 계좌로 지급한다.
◇청사 복도갤러리 3차 전시회
충북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3차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힐링’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지역작가 작품 40여 점이 9월 말까지 전시된다.
군청사 복도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장영란 화가의 개인전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을 선보였다.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일손이음 봉사활동
충북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6일 농촌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했다.
심주섭 행정동우회장과 류홍천 상록봉사단장 등 회원 30여 명은 생극면 관성리 농가를 방문해 녹두 수확 작업을 했다.
상록봉사단은 음성군 전직 공직자 단체인 행정동우회 회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칼갈이 봉사, 환경 가꾸기 사업인 장승배기 화단 가꾸기 활동 등을 했다.
◇금왕교육도서관, 환경 관련 여름 특강
충북 음성 금왕교육도서관은 여름 맞이 환경 관련 특강을 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네 차례 도서관 배움실에서 진행한다.
25~26일에는 탄소 중립을 알아보고 페트병과 달걀판 등을 재활용하는 책놀이 수업 ‘슬기로운 초록생활’이, 27~28일에는 환경 보호와 관련한 책을 읽고 관련 퀴즈 맞추기와 책놀이 수업 ‘나는야!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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