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지수박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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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지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5일부터 애월읍 신엄리를 중심으로 노지수박이 본격 출하됐다고 6일 밝혔다.
애월읍은 도내 수박 주산지로 꼽히는데, 도 전체 노지수박 재배면적 110㏊ 가운데 애월읍이 75㏊(68%)를 차지한다.
제주 노지수박은 4월초부터 5월 중순 정식해 7월초~8월말까지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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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치밀해 식감 좋고 당도높아
제주 노지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5일부터 애월읍 신엄리를 중심으로 노지수박이 본격 출하됐다고 6일 밝혔다.
제주산 수박은 과육이 치밀해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월읍은 도내 수박 주산지로 꼽히는데, 도 전체 노지수박 재배면적 110㏊ 가운데 애월읍이 75㏊(68%)를 차지한다.
제주 노지수박은 4월초부터 5월 중순 정식해 7월초~8월말까지 수확한다.
한편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노지재배 특성상 직사광선에 노출돼 표면이 회갈색으로 변하는 햇볕 데임(일소) 피해를 줄이고자 차광막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정민 농촌지도사는 “품질 좋은 수박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에 힘써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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