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현장 점검

윤준호 2023. 7. 6.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5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7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장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통학환경 정비 현장 ▲중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5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7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장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통학환경 정비 현장 ▲중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가운데)이 5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과거 산사태 발생 이력이 있는 진상면 지계마을과 산사태취약지역인 진상면 황죽리 일원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6월 말부터 비가 계속 내려 지반이 약화되어 있으므로 광양시 전체 위험시설의 붕괴징후를 사전에 예찰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선제적 대피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읍성길 경관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읍성과 남문을 복원해 광양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통학환경을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되는지와 자전거 도로 개설의 구간을 직접 걸으며 도로 여건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중마시장을 찾아 노후화된 주차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