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 챙기기' 영동군 맞춤형 방문서비스 호응

안성수 기자 2023. 7.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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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영유아와 노인, 의료 취약계층 등 35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의 안부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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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층 3500명 대상
만성질환 등 포괄적 관리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6일 충북 영동군 보건소 직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하는 모습. 2023.7.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영유아와 노인, 의료 취약계층 등 35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건소 직원이나 전담 인력이 직접 찾아가 의료 상담을 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투약과 합병증 관리 ▲암환자 관리 ▲허약노인(낙상, 약물복용, 우울)등 건강문제관리 ▲계절별 건강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업무 환경도 구축돼 방문대상자의 등록, 건강면접조사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의 안부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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