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치골근 부상으로 전열 이탈…박종훈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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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최정의 부상과 박종훈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는 후반기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최정의 가래톳 부상과 박종훈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 감독은 "맥카티는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한 후 1군에 올릴 계획이다. 후반기에 맞춰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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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최정의 부상과 박종훈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는 후반기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5일 KIA와의 경기에서 3-17로 완패를 당했던 SSG는 이날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SSG(45승 1무 29패)는 1위 LG 트윈스(47승 2무 28패)에 1.5경기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김 감독은 "김광현과 양현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일부러 타이밍을 맞춘 건 아니고, 로테이션대로 돌다보니 만나게 됐다. 최근 김광현의 컨디션이 좋아서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최정의 가래톳 부상과 박종훈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는 후반기 등판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김 감독은 "박종훈이 지난 경기 때 조금 괜찮아져서 자신감을 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지금 팀 사정상 2군에 가야 할 것 같다. 박종훈이 살아나야 팀이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종훈을 불펜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박종훈을 불펜으로 보직을 바꾸는 것이 비현실적인 방법은 아니다. 작년 한국시리즈 때 불펜으로 뛰기도 했다"고 견해를 밝혔다.
최정은 병원 검진 결과 치골근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 감독은 "최정은 1군 엔트리에서 뺄 정도의 상태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주는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이후 전완근 염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맥카티의 복귀 시점은 후반기로 전망했다.
김 감독은 "맥카티는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한 후 1군에 올릴 계획이다. 후반기에 맞춰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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