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사칭 피해 당부 “제3자와 함께 계약하지 않아”

가수 김호중을 거론한 공연, 광고 관련 사기 피해가 발생하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업계에는 김호중의 관계자라고 사칭한 자가 속속 등장 중이다. 이들은 김호중 관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과 광고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기 행각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자도 발생한 상황.

사태를 파악한 소속사 측은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MK스포츠에 “현재 당사는 어떠한 에이전시도, 제3자가 끼어서 공연, 광고 등 김호중의 관련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가수 김호중을 거론한 공연, 광고 관련 사기 피해가 발생하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사칭하는 자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리며, 회사로 문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편성을 앞둔 TV조선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명곡제작소’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V조선과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명곡제작소’는 김호중, 안성훈이 함께한 TV조선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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