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계현 사장 "삼성전자 HBM 시장점유율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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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인 HBM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여전히 50%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경 사장은 임직원과 대화에서 최근 삼성의 HBM3 제품이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반도체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최근 생성형 AI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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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