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동서발전 등과 자원순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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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6일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오훈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장, 이채진 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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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6일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오훈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장, 이채진 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상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 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 또는 교육시설 등 자원순환 자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순환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협력 등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안에서 자원순환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폐페트병 수거기를 제작해 운영한다.
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는 학교 내 폐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천 교육감은 "4개 기관의 지원과 협력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자원순환 교육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자원순환 교육과 실천으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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