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텍, 브랜드 K 선정 '자연공유' 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이지텍(대표 백운섭)이 건강간식 브랜드 '자연공유'와 '까칠한 박여사' 등을 통해 일본,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이지텍

이지텍은 곤약에 국내산 현미와 찰보리를 더한 '자연공유 곤약쫀득이', '바삭한 황태칩', '단백질이 답이다', 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건강 간식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의 간식부터 최고급 브랜드 신선식품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상품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유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텍은 내수시장에 독보적인 브랜딩으로 간식계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자연공유'와 유통마진 최소화를 통해 최고급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까칠한 박여사' 등 여러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식품 제조, 유통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으며,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높은 브랜드 충성도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지텍

이지텍은 기업 경쟁력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300개의 엄선된 중소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브랜드 K'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백운섭 이지텍 대표는 "내수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까지 노리며 여러 국가에도 자사 브랜드 및 제품을 널리 알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라며 "일본과 태국, 베트남 수출을 위해 준비하는 등 글로벌시장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랜드 K를 대표해서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으로서 대규모 행사 및 홍보와 판촉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수출하고 있는 국가 외에도 많은 국가의 소비자를 연결하여 글로벌시장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