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 미사일 떨어져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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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6일 새벽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의 아파트 단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주민 4명이 숨졌습니다.
이고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르비우의 아파트 2개 구역의 3층과 4층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32명이 다쳤다며,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이래 르비우 민간시설에 대한 가장 큰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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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6일 새벽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의 아파트 단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주민 4명이 숨졌습니다.
이고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르비우의 아파트 2개 구역의 3층과 4층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32명이 다쳤다며,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이래 르비우 민간시설에 대한 가장 큰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르비우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5백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폴란드 국경까지의 거리는 불과 70여 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서방이 공급한 무기로 대공 방어망을 강화했지만, 이 방어망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유리 이그낫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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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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