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시대,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

김진태 지사 "홍천군민과 함께 멋진 강원특별자치도 만들어보겠다."

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과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홍성기 도의원(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 모습.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과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갖고, 함께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홍천군의 5대 슬로건비전 선포식 세리머니와 함께 걸어온 30년, 나아갈 길 30년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을 통해 수도권교통망 완성과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순환철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항체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미래건강 K-Bio 첨단도시 육성”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법 규제 특례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을 본격화하여 치유의 숲, 목재산업 등 관광객 유입 및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산림치유 청정 휴양도시 홍천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대규제 혁파와 관련, 홍천군은 산림과 환경 군사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연관이 있는 만큼 중복 규제와 과도한 규제를 풀어 그동안 받았던 피해를 해소하도록 하겠다.” 며, “홍천군민 여러분과 함께 멋진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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