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CCTV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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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16명 중 14명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의 관찰력, 긴급 상황 대응 능력, 기술적 지식 등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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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16명 중 14명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은 우수한 CCTV 관제 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 함양을 위해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이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의 관찰력, 긴급 상황 대응 능력, 기술적 지식 등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합천군 관제센터 관제요원은 4인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중이며 관내 설치된 1129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달 정기적으로 관제요원의 직무 및 보안 교육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삼가면 신기마을 ‘합천매화단디학교’ 운영
경남 합천군은 6일 삼가면 신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합천매화단디학교’를 운영했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한 이름이다.
이번 사업은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단히하자’는 의미를 포함해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분야별 안전종합교육 실시 등 안전한 마을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달 24일까지 두 달 간 매주 목요일 7회, 군 노인아동여성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의 민·관·경 협업으로 운영한다.
한편 매 회기마다 관련부서 및 기관의 안전교육과 함께 성평등 나무만들기, 폭력 대응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우리마을 이음지도 만들기 등 주민안전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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