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명계3·검단일반산단 기반시설 완료 '산업허브 발돋움'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7.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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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명계3일반산단과 검단일반산단 두 곳의 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도 조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했다.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내남면 명계교차로에서 명계3일반산단까지 이어지는 1.26km 길이의 진입도로를 조성했다.

검단 일반산업단지는 공업용수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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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3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1.26km 공사 완료
검단산단 배수시설 6km 및 공업용수도 사업 마무리
경주 명계3일반산업단지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명계3일반산단과 검단일반산단 두 곳의 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도 조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했다.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내남면 명계교차로에서 명계3일반산단까지 이어지는 1.26km 길이의 진입도로를 조성했다. 또 길이 83m, 폭 16m 규모의 교량도 함께 만들었다. 

검단 일반산업단지는 공업용수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천북면 오야리에서 검단일반산단까지 송수관로(직경 200㎜)를 포함한 총 6km의 배수시설과 1400톤의 배수지 및 가압장 1곳을 조성했다.

특히 두 사업의 사업비는 대부분 국비와 도비로 충당해 경주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주는 산업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 산단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도약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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