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장암 명의가 전하는 장 건강의 비밀

중기&창업팀 2023. 7.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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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특히 배탈과 설사로 많이 고생하기 때문에 음식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장이 고생하는 계절이기도 한 여름, 어떻게 하면 장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김나영 교수가 지난 33년간 소화기내과 의사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연구해온 경험을 정리한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법을 위주로 구성한 장 건강에 관한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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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특히 배탈과 설사로 많이 고생하기 때문에 음식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장이 고생하는 계절이기도 한 여름, 어떻게 하면 장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제2의 뇌 장 혁명/사진제공=국일미디어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제2의 뇌! 장 혁명'을 출간했다. 건강의 상징인 장 건강의 중요성과 장 건강을 회복하고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나영 교수는 장은 단순히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출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인체에서 가장 많은 면역세포를 가진 면역기관이자, 뇌와 자율신경계 · 내분비계 · 면역계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상호작용 하는 우리 몸의 중추라는 점을 강조한다.

장은 제2의 뇌라고 한다. 장은 우리 몸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인지와 사고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정한 몸의 주인이다.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지 위해서는 장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장 건강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전했다.

장이 좋지 않으면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장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 건강을 지켜 면역력을 높이면 감염병 뿐 아니라 많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책은 장 질환과 치유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 질환이 남녀 간에 차이가 있는 점을 밝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전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전 분당서울대병원장 백남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 강창우가 꼭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한 도서이기도 하다.

김나영 교수가 지난 33년간 소화기내과 의사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연구해온 경험을 정리한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법을 위주로 구성한 장 건강에 관한 지침서다. / 제2의 뇌 장 혁명명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 /정가 18000원

저자 소개 - 김나영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 의과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의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차의학연구소 소장이며,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년 남짓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소화기계 질환 및 질환의 남녀 차이에 대한 성차의학을 연구해왔으며, 현대인의 질병인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장 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성 궤양, 위암 및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를 모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저서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과 영문판 《Helicobacter pylori 》, 《Sex/Gender 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 등이 있다.

중기&창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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