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 공익직불 상담 전화번호 1334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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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를 1334번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운영 상담을 위해 문의 유형별 전화번호를 3개(1522-2830, 1588–6830, 1644-8778)로 구분해 운영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수번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상담을 위한 특수번호 1334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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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를 1334번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운영 상담을 위해 문의 유형별 전화번호를 3개(1522-2830, 1588–6830, 1644-8778)로 구분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여러 안내 전화번호를 운영함에 따라 현장에서 혼선이 생기고 비대면 직불 신청 과정에서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 안내 전화번호와 유사한 일반 업체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수번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상담을 위한 특수번호 1334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특수번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기통신법에 따라 공공분야(범죄신고 112, 화재신고 119, 감염병 콜센터 1339)에 제한적으로 부여하는 전화번호(수신자 부담)이다.
앞으로는 농업인이 기존의 8자리 개별번호가 아닌 ‘1334’ 4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이 알고 있는 기존 안내번호도 올해까지 같이 운영해 최대한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주영 사무소장은 “앞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관련 상담 문의는 1334번으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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