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망고' 1위 우듬지팜...스마트팜 상장 2호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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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가 대두되고 있죠.
그 대응 수단으로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스마트팜 선도 기업으로서 우듬지팜의 핵심 경쟁력은 첫째 첨단 스마트팜 재배 시설 운영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반밀폐 유리온실 구축 기술은 저희가 가장 자랑할만한 기술이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우듬지팜은 2019년 그린플러스 이후 4년 만에 상장하는 스마트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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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망고 등 시장점유율 70% 이상 추정
"스마트팜 시장 성장세 뚜렷"
9월 내 상장 목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가 대두되고 있죠. 그 대응 수단으로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스마트팜 전문 기업 우듬지팜이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심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테비아 토마토 브랜드 중 하나인 ‘토망고’.
망고만큼 단맛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듬지팜이 재배하는 스테비아 토마토 브랜드는 총 7개로,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듬지팜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을 개발한 스마트팜 전문기업입니다.
[강성민/우듬지팜 대표] “스마트팜 선도 기업으로서 우듬지팜의 핵심 경쟁력은 첫째 첨단 스마트팜 재배 시설 운영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반밀폐 유리온실 구축 기술은 저희가 가장 자랑할만한 기술이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팜은 계절 상관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술과 설비로, 미래 식량 위기 대응 수단으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에도 스마트팜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팜 시장 성장세에 주목합니다.
유진형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스마트팜 보급률 0.92%의 국내 시장이 일본의 4.5%까지만 보급되더라도 약 6조원의 스마트팜 설치 매출이 발생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스마트팜 관련 기업으로는 그린플러스(186230)가 상장 돼 있는 상황.
우듬지팜은 2019년 그린플러스 이후 4년 만에 상장하는 스마트팜 기업입니다.
다만 우듬지팜은 처음부터 농업을 영위하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그린플러스와는 출발점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부터 3개년 당기순이익을 3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우듬지팜은 안정적인 재무상태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시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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