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장꾸美' 뿜뿜…진선규 놀래키고 함박웃음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태리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6일 SBS Catch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드라마 '악귀'의 메이킹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태리는 배우 진선규에게 다가가 진선규의 어깨 위로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웃었다. 진선규는 뒤늦게 김태리를 확인하고 "어 깜짝이야!"라며 화들짝 놀랐다.
진선규는 "놀랬는데 귀신이 향기가 나지? 싶었다"며 웃고, 김태리는 진선규에게 인사를 한 후 그와 악수를 했다.
이어 김태리는 오정세와 연기 합을 맞췄다. 김태리는 "주위에 귀신이 많네요?"라고 말하는 오정세에게 밝게 웃으며 "어디 어디 있다고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오정세는 "계속 밟고 다니네요"라고 화답했다. 김태리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구산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리는 진선규와 촬영장에서 다시 만났다. 김태리는 진선규에게 "왜 그랬어요? 왜 그랬냐고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김태리는 진선규의 손을 흔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된 '악귀'에서 구산영과 염해상(오정세)은 악귀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단서를 추적했다. 두 사람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이홍새(홍경)와 서문춘(김원해)이 밝혀낸 사실에 따르면 장진리에서 실종된 여아가 '염매'라는 주술을 당해 살해된 것으로 추측된다.
여아와 악귀 사이의 연결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악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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