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활동

이창재 2023. 7.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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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대구광역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달서구)은 지난 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월배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월배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매우 어렵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이태손 의원은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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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태손 대구광역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달서구)은 지난 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월배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선임된 이태손 시의원(왼쪽)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은 이날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바로 일일명예지점장 업무에 들어갔다.

월배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매우 어렵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이태손 의원은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한 보증서 발급을 통해 1.3~2.2%의 이차보전 등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자금별 융자한도, 이자보전율 등을 적정하게 배정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경영안정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행사를 마친 이태손 의원은 "대구 경제의 살아있는 실핏줄 역할을 하시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 유일한 공적 금융기관인 대구신보와 시의회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설립된 이래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해 오고 있고 올해 5월까지 누적 55만9천176건, 14조1천459억원의 보증공급을 실시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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