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고품질 성주참외위해 담배가루이 박멸을 위한 전쟁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인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인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담배가루이는 2007년부터 시설참외에서 발견된 이후 참외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세대기간이 짧고 해충밀도 증가에 따른 광합성 능력 저하와 바이러스병을 유발한다.
특히,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과 수확 과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문제 해충으로 약제 살포시 이동성이 강해 개별농가 방제로는 방제가 어려워 들녘별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돼 있어 마을과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동시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추가 출시 가능해져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
- "삼성전자 이사회, 연내 10조원 자사주 소각..밸류업 결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