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훠이'…전주시 드론 방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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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에 대한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올해 공동방제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이후 단기간 집중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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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에 대한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올해 공동방제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드론 같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지역농협과 연계해 이뤄진다. 오는 7월 말 1차 방제가 추진된다. 이후 출수기 전인 8월 중순에 2차 방제를 진행하고,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3차 방제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이후 단기간 집중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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