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건희 고속도로’ 백지화하되, 양평고속도로는 추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방침에 대해 "죄 없는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는 황당한 대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기존 노선은 타당성 통과까지 잘 끝나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서 "'김건희 고속도로'는 백지화가 마땅하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기존 노선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방침에 대해 “죄 없는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는 황당한 대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기존 노선은 타당성 통과까지 잘 끝나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서 “‘김건희 고속도로’는 백지화가 마땅하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기존 노선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 혈세를 1,000억 원이나 추가로 투입하면서까지 총 연장을 2km 늘리고, 종점을 무리하게 변경해서라도 김건희 일가의 땅값을 올려주려고 하면서 이 사달이 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이재명, 한 판 붙읍시다” 원희룡의 깜짝 선전포고 이유는?
- [단독] 감사원 규정의 ‘열람’ 뜻 놓고 공방…내부공문 입수해 보니
- 이후락은 어떻게 북한에 갔나?…첫 남북 회담의 막전막후
- [영상] 우크라 “바흐무트 남서부 진군”…‘총공세’ 임박했나
- [특파원 리포트] ‘갈팡질팡’ 프랑스 공영방송 재원…국민이 잃은 것은?
- 인천 강화대교서 “사람 추락했다” 신고…해경 이틀째 수색 중 [현장영상]
- 문 한번 열면 되는데…홍천군 1년 쓸 전기 ‘줄줄’
- [현장영상] 강력한 ‘여름 폭풍’에 네덜란드 마비…피해 속출
- [영상] 어쩌다 ‘순살 자이’ 됐나…붕괴부터 재시공 결정까지 총정리
- ‘눈 없는’ 거미 최초 발견…먹이는 어떻게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