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주파, 이달 북미 투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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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동양고주파'가 북미 투어에 나선다.
6일(이하 현지시간) 밴드 측에 따르면, 동양고주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위니팩 포크 페스티벌(Winnipeg folk festival)을 시작으로 북미를 돈다.
밴쿠버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기획자 랜디 레인로이시(Randy Rainreusch) 는 "동양고주파의 음악 안에는 동양과 서양의 뉘앙스가 함께 공존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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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동양고주파'가 북미 투어에 나선다.
6일(이하 현지시간) 밴드 측에 따르면, 동양고주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위니팩 포크 페스티벌(Winnipeg folk festival)을 시작으로 북미를 돈다.
같은 달 14~16일 밴쿠버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Vancouver Island Music Festival), 2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22일 캐나다 미션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밴쿠버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기획자 랜디 레인로이시(Randy Rainreusch) 는 "동양고주파의 음악 안에는 동양과 서양의 뉘앙스가 함께 공존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동양고주파의 양금 연주자 윤은화는 "우리 동양고주파의 음악을 북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렸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2018년 결성된 동양고주파는 양금과 퍼커션, 베이스로 구성됐다. 국악, 사이키델릭, 하드록, 메탈 등 다양함이 공존한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고 워멕스(WOMEX), 워매드(WOMAD) 등 월드뮤직 박람회 등에도 초청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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