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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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체육진흥시설 지원과 영동·괴산군의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3건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은 충북혁신도시(진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괴산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재생사업인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 몽(夢)도래언덕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64건의 균형발전사업 사례 중 2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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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체육진흥시설 지원과 영동·괴산군의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3건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은 충북혁신도시(진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영동군의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 사업은 주민 문화소통공간 마련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레인보우 힐링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과감한 공공개발 선투자로 골프장, 호텔 등 민간시설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괴산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재생사업인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 몽(夢)도래언덕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방치된 농협폐창고와 폐모텔 등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소극장, 게스트하우스 등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했다.
도 관계자는 "타 시도와 차별화된 충북만의 국가균형발전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64건의 균형발전사업 사례 중 2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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