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공사장 25층 높이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추락사

오장연 기자 2023. 7. 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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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 30대 A 씨 등 2명이 2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 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니 결국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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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 30대 A 씨 등 2명이 2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 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니 결국 숨졌다.

이들은 건물 외벽에 있던 대형 거푸집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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