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가 선정한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주인공은?

김진석 기자 2023. 7.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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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 41개 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라이징스타에는 기존 기업 37사 중 33사가 재선정됐다.

한편, 거래소는 2009년부터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지원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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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제공) /뉴스1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 41개 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량평가(재무 요건 등) 및 정성평가(CEO 인터뷰)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라이징스타에는 기존 기업 37사 중 33사가 재선정됐다. 신규로 8사가 추가 선정돼 총 41개 사가 라이징스타 타이틀을 얻게 됐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엠로 △테스 △테크윙 △큐알티 △코텍 △지니언스 △네오셈 △엔켐이다.

해당 기업들은 반도체, 2차전지, IT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임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거래소는 2009년부터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지원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선정기업은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가 면제된다.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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