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현충로, 오토바이 뒷번호판으로 과속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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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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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차량은 물론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는 속도가 빠른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이 어렵다는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구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구는 내달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장비 성능검사를 진행한 후 9월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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