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현충로, 오토바이 뒷번호판으로 과속 단속

권혁진 기자 2023. 7. 6.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는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9월 이후 운영
[서울=뉴시스]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차량은 물론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는 속도가 빠른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이 어렵다는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구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구는 내달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장비 성능검사를 진행한 후 9월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