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년 롯데칠성 클라우드…"소비자 니즈 충족 호평"

올해로 출시 9주년이 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Kloud)’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차별화된 맛 '원료와 공법'
오늘(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소비자 니즈 최고가치…발 빠른 움직임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는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습니다. 이로써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밖에도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 작년 6월엔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선보였습니다.

올봄엔 AR증강 필터를 활용한 ‘9초9컷’이벤트, ‘비무당(Be 無糖)지대’ 오프라인 이벤트 등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해외서도 통한다…주류 품평회서 호평
지난 2022년,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각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출시 9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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