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나선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7.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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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또 포항고용노동지청은 공단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승환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공동선언 이후 상호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노사 간 이해와 신뢰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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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용노동지청과 함께 노·사·정 공동선언식 개최
한종견(좌측부터) 분회장과 김승환 지정창 , 조성돈 이사장, 정기룡 위원장이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노측 대표로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공단분회(분회장 한종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상호존중 문화 형성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결의했다.

또 포항고용노동지청은 공단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공동선언 이후 상호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노사 간 이해와 신뢰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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