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군, 中배우 최초로 한국 매니지먼트사와 손잡았다

▲ 호세군. 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중국 배우 호세군이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았다.

6일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호세군과 전세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호세군이 중국배우 최초로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전세계를 향해 연예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아역배우 출신인 호세군은 2003년생으로 183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했다.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으로 대중과 만났고,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황지선 대표는 "호세군을 보면서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동년배들과 달리 생각이 무척 깊고 예의와 신념도 갖춘 준비된 배우다."라며 "한국에서 한국 배우로 매니지먼트를 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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