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화려해지는 다리'…군산 장자교 조명 설치
강인 2023. 7. 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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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장자교(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경관조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는 장자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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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장자교(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경관조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268m)는 1986년 설치됐으나 콘크리트 바닥이어서 바다 경치 조망이 제한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바닥 교체 등을 통해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조성됐다.
바닥 판은 철망과 강화유리로 교체돼 교량 아래로 바다를 훤히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는 장자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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