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임 대광위원장에 강희업 상임위원…철도·교통 '정통파' 관료

이민하 기자 2023. 7.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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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신임 위원장에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강 위원장은 교통 분야 '정통파' 관료다.

이후 1994년 기술고시(30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 줄곧 국토교통부에 몸담았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대광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철도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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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신임 위원장에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강 위원장은 교통 분야 '정통파' 관료다. 1967년생으로 군산고,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4년 기술고시(30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 줄곧 국토교통부에 몸담았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대광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철도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에서 수송교통국장을 맡아 올림픽 기간 선수,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을 총괄하기도 했다.

△전북 군산(56) △고려대 토목공학과 △기술고시(30회) △국토부 재정담당관·도시광역교통과장·철도안전정책관·철도국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수송교통국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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