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고싶은 그 음식 평가는?" 배달의민족, '메뉴 리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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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특정 메뉴의 리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메뉴 리뷰' 기능을 도입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4주간 서울시 송파구에서 '메뉴 리뷰'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실제 배민 고객들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에 대해 미리 주문해본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 주문하는 식당에선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잘 모르는데, 메뉴별 리뷰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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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서울 송파구서 시범 운영 후 확대 결정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특정 메뉴의 리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메뉴 리뷰' 기능을 도입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4주간 서울시 송파구에서 '메뉴 리뷰'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메뉴 리뷰' 기능은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이에 대한 리뷰를 바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실제 주문해본 이용자의 리뷰를 통해 메뉴의 실제 모습과 맛에 대한 평가를 확인하고, 주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메뉴 리뷰' 기능은 배민 이용 사업주와 고객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리뷰는 ▲추천순 ▲최신순 ▲별점 높은 순 ▲별점 낮은 순으로 정렬해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대한 리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리뷰를 일일이 살펴봐야했다.
실제 배민 고객들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에 대해 미리 주문해본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 주문하는 식당에선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잘 모르는데, 메뉴별 리뷰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배민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피드백 등을 참고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배민 관계자는 "진행 상황에 따라 테스트 기간은 더 길어지거나 사전 종료될 수 있다"며 "테스트 기간을 통해 해당 기능에 대해 검증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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