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재혼 남편 유영재 향한 불만 폭발 “밥해주려고 결혼했나”(동치미)

김명미 2023. 7.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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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를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7월 6일 MBN '동치미' 측은 '밥 먹다 말고 유영재에게 선언한 선우은숙! 이제 당신이 알아서 챙겨 먹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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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를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7월 6일 MBN '동치미' 측은 '밥 먹다 말고 유영재에게 선언한 선우은숙! 이제 당신이 알아서 챙겨 먹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최근 지인 부부와 밥을 먹었다고 밝히며 "지인 남편이 '아내가 아들 해먹이려고 밥 차릴 때 나도 밥을 얻어먹는다'고 말하더라. 본인만 있을 때는 나가서 사 먹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제가 밥을 했다. 친구들이 '네 나이에 밥해주려고 결혼했냐'고 하더라"며 "얼마 전 (유영재와) 밥을 먹으면서 '이제 같이 하지 않으면 당신 밥 못 먹어. 나 힘들어' 이야기했다. '어쩔 수 없이 늦게 올 때는 내가 해주지만 집에 있을 때는 당신이 알아서 해야지, 나도 굶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2년 10월 4살 연하 유영재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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