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 준공지구 마지막 보유토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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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효천1지구, 광주전남혁신도시, 목포 용해2지구 등 3개 지역의 마지막 보유 토지 10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 입찰이나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LH가 광주전남지역 준공지구에 보유 중인 마지막 토지로, 근린생활시설, 점포 겸용 단독주택, 주차장 용지 등 총 10필지다.

광주 효천1지구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고, 방송통신시설용지 1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는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는 중앙호수공원 남측 바로 앞에 위치해 인기가 많은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목포 용해2지구 주차장 용지 1필지는 저렴한 가격과 대금 완납 즉시 소유권 이전과 토지사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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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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