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동물용식품의약품 개발 추진…3년간 7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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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동물용식품의약품 개발 사업에 나선다.
사업단은 앞으로 과기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시장의 동물용의약품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 표준 모델을 수립해 관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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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동물용식품의약품 개발 사업에 나선다.
전북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도, 정읍시와 함께 동물용식품의약품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단은 앞으로 과기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자체 및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역량을 결집해 신규 소재 및 후보 물질 효능 평가 시스템 개발, 동물용 의약품 소재 개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사업비는 3년간 총 75억원이 투입된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시장의 동물용의약품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 표준 모델을 수립해 관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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