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콘텐츠 파워로 새로운 고객경험 선사

2023. 7.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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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가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가족형' 테마파크, '스릴형' 어트랙션을 넘어 다양한 도전과 시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캐릭터 IP와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테마파크 공간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

최홍훈 대표

롯데월드는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했다. 이에 앞서 2022년 11월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오픈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카트를 타고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온라인 세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롯데월드는 IP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뿐 아니라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게임 IP 컬래버레이션 등 온라인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캐릭터 IP를 활용한 가족 타깃의 유튜브 채널 '로티프렌즈'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롯데월드 맵은 올해 5월 기준 누적 방문자 86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기념해 라인 넥스트와 고유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NFT를 발행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는 최근 국내 최초 에일 맥주를 출시한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대표 캐릭터 로티가 디자인된 '더굿바이브맥주' 2종을 출시했다. 이처럼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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