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 &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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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말인 8일부터 물놀이 시설인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와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를 정식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홍길동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모양을 그리며 물이 솟아오르는 바닥분수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원형분수가 나란히 설치돼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홍길동테마파크와 상무평화공원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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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말인 8일부터 물놀이 시설인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와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를 정식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홍길동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모양을 그리며 물이 솟아오르는 바닥분수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원형분수가 나란히 설치돼 있다.
장성군은 이달 초 분수 시험가동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수질 점검도 마쳤다. 8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7월에는 토‧일요일만, 휴가철에는 평일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준비물은 돗자리, 옷, 수건, 선크림, 모기기피제 등 야외 물놀이 갈 때 필요한 물품들만 간단히 챙기면 된다. 분수 가동시간에 맞춰 일찌감치 방문하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엘이디(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아름답게 변한다. 정오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홍길동테마파크와 상무평화공원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물놀이 시설(수경시설)에 대해 월 2회 4개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후, 현장마다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장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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