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환자가 행복한 미래 의료의 중심
'환자 중심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하고 구축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 행복이라는 가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19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라는 비전과 함께 첨단지능형 병원을 포함한 전략 방향을 선포하고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의료 혁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현장의 수작업 등 비효율 업무를 제거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있는 곳이 곧 진료 현장이 되는 '커넥트 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수술, 입퇴원, 외래 검사 등 주요 부문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회진, 회진 로봇, 음성인식 EMR, 수술 당일 입원 센터 등 진료 현장 곳곳에서는 그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진료 지원 부문에서는 주간 시간의 물류와 인편 배송, 과다한 재고 적재 등 물류 체계 비효율 요인을 제거하고 물류 전반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케어에 집중해야 할 의료진의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전환해 오고 있다. 현재 본관 전 병동에 확산된 '진료재료 야간 AGV 자동 배송'은 의료진이 진료재료 청구와 재고 관리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줬다.
이처럼 로봇 도입 범위를 점차 확대하며 병원 물류의 자동화를 완성해 가고 있으며 외래·수술·검사 부문까지 확대해 총 3종의 로봇으로 각 진료 현장 요구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내시경실에서는 '스코프 이송 로봇'이 도입돼 중앙 세정실에서 세정된 내시경 스코프를 각 내시경실로 이송하고 사용한 스코프를 다시 중앙 세정실로 반납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물류 대동맥인 병동 진료재료 자동화에 이어 미세혈관에 해당하는 진료 현장의 소규모 물류 이송에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병원 물류 자동화 모델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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