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드라마 IP, NFT 만들었더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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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의 NFT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활용한 2차 NFT 드롭을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함께 진행해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크립토닷컴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하며 K-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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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의 NFT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활용한 2차 NFT 드롭을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함께 진행해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드롭에서 공개된 NFT 컬렉션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미호뎐'과 자사의 캐릭터인 디어로(DearRo)를 콜라보한 에디션으로 총 6개의 코스튬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골드, 실버 및 브론즈 그레이드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총 500개의 NFT는 크립토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크립토닷컴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하며 K-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드롭에서는 tvN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을 활용한 NFT를 공개했으며 500개가 전량 완판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개최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부터 오는 8월 일본에서 초연을 앞둔 뮤지컬 '빈센조',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미호뎐' NFT까지 스튜디오드래곤의 성공한 IP를 활용한 부가가치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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