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비 측 "'이정재♥' 임세령 사촌동생? 가족관계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2023. 7. 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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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금비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의 사촌동생으로 지목됐다.

6일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임금비와 임세령의 사촌 관계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 등 개인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임금비가 대상그룹 부회장이자 배우 이정재의 여자친구의 임세령의 사촌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가 형제 지간으로 임세령과 임금비가 '대상 가족'이라는 것.

이에 따르면 임금비 또한 재벌가의 자제답게 어마어마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금비의 부친 임성욱은 2009년 태산대부, 2010년 대산대부를 설립한 뒤 높은 이자를 받으며 엄청난 흑자를 냈다.

임금비를 포함한 임성욱의 네 자녀는 태산대부, 대산대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이들 네 사람은 동일하게 각 2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한편 임금비는 미국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으며 2020년 싱글 '스니킨 인투 유어 하트(Sneakin' Into Your Heart)'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또한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 수록곡 '에필로그' 작곡, 오존 앨범 'co' 타이틀곡 '스누즈(Snooze)' 작곡, 작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가수 임금비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사진 =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대상그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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