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년들 만나 '청년정책' 점검…소통 확대

정지형 기자 2023. 7. 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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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청년세대와 함께 청년정책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청년과 함께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부제로 열린 회의는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와 '청년 고충 3대 현안', '청년이 주도하는 3대 개혁'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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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서 '청년정책 점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청년세대와 함께 청년정책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청년과 함께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부제로 열린 회의는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와 '청년 고충 3대 현안', '청년이 주도하는 3대 개혁'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현안을 발표하고 대통령과 장관이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유재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발표에 나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한결 금융위원회 2030자문단원, 박성민 지방청년특별위원장, 조승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각각 '가상자산(코인) 사기', '지방시대', '저출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 김태일 국가교육위원회 청년위원, 손윤희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이 차례대로 노동, 교육, 연금 개혁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과 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 청년인턴 등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수립과 국정운영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정부 관계자 등 650여명(온라인 210여명 포함)이 참석했다.

정부는 청년문제는 당사자인 청년세대가 직접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년세대와 소통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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