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공약사업 현장 방문 점검

이종현 기자 2023. 7. 6. 16: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수현 시장이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관계자로부터 장거리역(104역)의 공사현황에 대 보고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5일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국지도 39호선, 양주역세권사업지구, 전철 7호선 등 민선 8기 공약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국지도 39호선 현장방문에서 “국지도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간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2025년 상반기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주역세권사업지구로 이동한 강 시장은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양주역세권이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전철 7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사통팔달 도로망과 신속한 광역·대중교통망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장으로서 공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