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재일,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간 이탈

문대현 기자 2023. 7.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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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중심타자 오재일(36)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한 달 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 구단은 6일 오재일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도중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왼쪽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했다.

오재일은 그 즉시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는데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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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항 두산전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2사 만루 상황 삼성 5번타자 오재일이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3.4.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타자 오재일(36)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한 달 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 구단은 6일 오재일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도중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왼쪽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했다.

오재일은 그 즉시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는데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구단에 따르면 오재일은 앞으로 4주 가량 재활을 거친 후 1군 복귀 시기를 잡게 된다.

한편 오재일은 올 시즌 64경기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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