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관광 명소 '부산 용두산 빌리지' 1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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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용두산 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귀신의 집은 6개 방에서 문제를 풀고 비밀번호를 조합해 탈출하는 콘셉트로 진행해 무더위 속에서 오싹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부산관광공사는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인구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를 대상으로 용두산 빌리지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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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용두산 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용두산 빌리지는 지난해 야간 관광 콘셉트로 시작돼 4만여 명이 방문한 사업이다.
올해 용두산 빌리지의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 계절별 특화 이벤트 등이 있다.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귀신의 집은 6개 방에서 문제를 풀고 비밀번호를 조합해 탈출하는 콘셉트로 진행해 무더위 속에서 오싹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부산관광공사는 밝혔다.
부산 중구 주민은 귀신의 집을 이용할 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인구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를 대상으로 용두산 빌리지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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