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농약 살포 작업하던 60대 트랙터에 치여 숨져

강태현 2023. 7.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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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한 농장에서 60대 A씨가 트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 구조에 나섰으나,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A씨가 트랙터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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