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3년만에 140억 대박?…신사동 빌딩 300억에 매물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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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3년 전 16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 빌딩을 30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머니투데이는 손예진이 지난 2020년 7월 자신의 명의로 160억원에 매입한 새 건물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해당 건물을 매입할 당시 120억원은 대출로, 40억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
최근 손예진은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이 건물을 30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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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3년 전 16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 빌딩을 30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머니투데이는 손예진이 지난 2020년 7월 자신의 명의로 160억원에 매입한 새 건물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해당 건물을 매입할 당시 120억원은 대출로, 40억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대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이다. 당시 대지 3.3㎡당 매매가는 1억 2300만원 수준이었다.
최근 손예진은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이 건물을 30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매입 3년 만에 대지 3.3㎡당 가격이 2배 가깝게 뛴 셈이다. 매각주관사는 "희망 매각가에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285억원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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