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홀로 외국 다녀와…♥윤혜진 “처음 듣네”

김지우 기자 2023. 7.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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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엄태웅, 윤혜진 가족이 모였다.

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6월 쪄죽던 어느 주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혜진은 “엄 감독이 오랜만에 찍어주는 ‘왓씨티비’. 아빠의 부재가 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스팸 무스비를 싸서 우리는 또 제천에 간다. 지온이가 생일에 제천에서 보트를 타고 싶대서 오빠 없이 저희끼리 갔었다. 매주 가고 싶대서 (또 간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완전체”라며 “엄 감독 어디 갔다 왔어요”라고 촬영 중인 엄태웅에게 물었다. 엄태웅은 “외국에 좀”이라고 답했고, 외국 어디냐고 묻자 “파푸아뉴기니”라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거기가 어디야?”라고 재차 물었고, 엄태웅은 “파푸아뉴기니”만 반복했다. 윤혜진은 “파푸아뉴기니? 처음 듣는 나라네”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세 사람은 제천에 도착, 맛집과 물놀이 등을 즐겼다.

한편 엄태웅은 올 하반기 공개되는 드라마 ‘아이 킬 유’로 7년 만에 복귀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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