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악재' 전천후 내야수 김민성 1군 엔트리서 말소 "4주 이상 이탈", KT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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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올 시즌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던 김민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LG는 이날 KT전을 앞두고 선발 타순에 변화를 줬다.
김민성은 전날 4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는데, 당시 LG 관계자는 "좌측 허벅지 앞쪽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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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전날 경기에서는 KT가 LG에 8-4로 승리했다.
이날 양 팀은 외국인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LG는 케이시 켈리, KT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각각 선발 출격한다.
LG는 홍창기(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5일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이재원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재원은 어제 경기에서 13일 만에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대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오지환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복귀했으며, 김현수가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는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내야수 김민성을 말소하는 대신, 외야수 이주형을 콜업했다.
김민성은 전날 4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는데, 당시 LG 관계자는 "좌측 허벅지 앞쪽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브리핑에서 "김민성이 좌측 대퇴부 근육 손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빠져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올 시즌 많이 뛰긴 했다. 김민성의 공백은 손호영과 정주현 등이 메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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